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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부부 대상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이달 말까지 40명 모집

2020-07-14 15:12:03

[글로벌에듀 이근아 기자] 늦은 결혼과 고령 출산,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부부관계에도 불구, 난임을 호소하는 이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서울 용산구는 이달 말까지 2020년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참여자 40명(20쌍)을 모집한다.

신청일 기준 서울시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용산구민 중 자연임신을 원하는 난임 부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여성이 만41세 이하(1979. 1. 1. 이후 출생)여야 한다.
지원내용은 3개월 치 한의약 난임치료 첩약비용의 90%(최대 119만2320원)다. 10%는 자부담해야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는 100% 지원된다. 신청자별로 1년에 1회, 최대 2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대상 적격여부 자가점검 후 사전 선별 결과지, 난임진단서, 검사결과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가지고 구 보건소를 찾으면 된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초 용산구한의사회와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문성, 진료경험, 결격사유 등을 살펴 지정 의원도 이달 중 선정을 끝낸다.
구 관계자는 “지원 대상자는 구에서 운영하는 교육 및 설문조사 등에도 적극 참여해야 한다”며 “치료는 지원결정통지서 발급 후 2주 이내에 시작해 달라”고 말했다.

또 “한의약 치료(3개월) 도중 난임 시술은 불가하다”며 “치료 중단 시에는 반드시 보건소에 알려 달라”고 언급했다.

올해 구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목표는 참가자 임신성공율 20% 달성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난임부부 34명(17쌍)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 중도탈락자 8명(4쌍)을 제하고 26명(13쌍) 중 8명(4쌍, 30%)이 임신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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