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교육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312152533036383233fa3143121162107220.jpg&nmt=29)
이번에 추진되는 부설 특수학교는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양성을 위하여 진로‧직업 분야에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전국단위 모집의 고등학교 과정 특수학교이다.
장애학생의 특성과 산업 수요변화 등을 고려하여 디지털정보, 휴먼서비스 등 6개 전공*을 설치하고, 전공별로 전문화된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특수학교의 전공과 등에서 제과‧제빵, 바리스타, 판매 등 제한된 분야에서만 이루어지던 장애학생 대상 직업교육을 대학이 보유한 교육자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분야로 확장,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이 부설 특수학교의 주요 특징이다.
교육부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부설 특수학교 설계비 13억 원 등 총사업비 총 322억 원을 지난 2018년 12월에 확보하여 지원하고 있다.
유은혜 장관은 “공주대에 설립될 부설 특성화 특수학교가 발전적인 특수교육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재능 있는 장애학생을 미래형 전문인재로 키워낼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황해운 키즈TV뉴스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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