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첨 배정 대상 인원은 지난 8일 발표된 합격자 5천498명으로 △춘천학군은 8개 학교 1천753명 △원주학군은 8개 학교 2천386명 △강릉학군은 7개 학교 1천359명이다.
이 중 체육특기자 111명을 포함한 선배정 대상자는 547명이며, 1단계로 2천681명이 지망학교에 배정되고, 2단계로 2천270명이 원거리 배제 임의배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선지원 후추첨 배정방식을 통해 △춘천 71.5% △원주 77.2% △강릉 78.7%의 학생들이 자신이 지망한 학교에 배정됐다. 도교육청은 이는 기존 연구용역에서 중3 학생들을 임의추첨 방식으로 시뮬레이션 한 △춘천 40% △원주 45% △강릉 52%의 예상 배정비율보다 확연하게 높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추첨 배정은 교육국장, 추첨관리위원, 평준화지역 참관인, 입회경찰관, 언론인, 도교육청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정 결과는 오는 17일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개인별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소속 중학교에는 나이스 고입전형시스템을 통해 제공된다.
배정된 학생들은 오는 21일 각 고등학교별로 열리는 예비소집에 참석해 등록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관한 사항 등을 안내받게 된다.
도교육청 김춘형 교육과정과장은 “평준화지역의 선지원 후추첨 배정은 나이스 고입전형시스템을 통해 전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됐다”며, “원거리학교에 배정되는 사례가 현저히 줄어들고 자신이 원하는 학교에 배정됨으로써 기존 임의추첨 방식에 비해 학생, 학부모 모두 배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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