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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일요서울신문사
2020-01-02 15: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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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TV뉴스 나영선 기자] ◇ 편집국
▲ 편집국장대우 홍준철
◇ 일요서울TV
▲ 부국장대우 정대웅
나영선 키즈TV뉴스 기자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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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sion Economy
국민연금 '불신'이 '신뢰'보다 많다...20-40대 신뢰도 최저
국민연금을 신뢰하지 않는 국민이 신뢰하는 국민보다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20~40대 젊은 세대의 신뢰도가 현저히 낮아 세대 간 인식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최근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20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한 '2025 국민연금 현안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국민연금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5.7%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신뢰한다는 응답(44.3%)보다 11.4%포인트 높은 수치다.신뢰도를 세부적으로 보면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17%, '신뢰하지 않는 편'이라는 경우는 38.7%로 집계됐다. 반면 '신뢰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39.6%, '매우 신뢰한다'는 답은 4.7%에 그쳤다
"30인 미만 사업장 도입률 23%"…퇴직연금 의무화 카운트다운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가 본격 추진된다. 영세·중소기업의 저조한 도입률로 노후 소득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노사정이 24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제도 개혁에 나섰다.고용노동부는 28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TF'를 공식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노사정이 퇴직연금제도를 놓고 머리를 맞댄 것은 2001년 제도 도입 논의 이후 처음이다.현재 퇴직연금 도입률은 사업장 규모에 따라 극심한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 2022년 말 기준 300인 이상 사업장은 도입률이 91.9%에 달하지만, 30인 미만 사업장은 23.7%에 불과하다. 전체 도입률도 26.8%로 10곳 중 7곳은 여전히 퇴직금제도를
금융투자협회장 등 NPK 대표단, 연금 선진국 호주 방문
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회장과 증권업계 CEO들로 구성된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 13명이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을 방문한다.NPK는 금융투자협회가 회원사의 글로벌 동향 파악 및 투자 기회 발굴을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업계 대표단을 구성해 해외 자본시장 관련기관을 방문하는 행사다. 올해는 호주를 방문지로 선정해 현지 투자 환경을 직접 살피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대표단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호주 무역투자대표부를 비롯해 퇴직연기금, 뉴사우스웨일스(NSW) 및 퀸즈랜드(QLD) 주정부, 호주-한국 경제협력위원회(AKBC) 등을 찾아 호주의 대규모 투자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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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출신 박상영, 광동제약 사장됐다
광동제약이 안정적인 경영기반 위에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13일 회사는 박상영 부사장을 경영총괄 사장으로, 배기룡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승진시키고, 정대석 인사기획부문장을 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임원 개편은 단순한 보직 변경을 넘어 주주가치 제고와 대외 신인도 강화라는 명확한 목표를 담고 있다. 회사는 연구개발(R&D)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와 인적자원 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조직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ESG·안전환경관리에 탁월한 성과박상영 신임 사장은 경영총괄을 맡아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 활동을 이끌게 된다. 그는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와 커뮤
ASML CEO가 한국 전격 방문한 까닭은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의 절대 강자 ASML의 크리스토퍼 푸케 최고경영자(CEO)가 11월 12일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해 4월 CEO 취임 이후 처음 방문하는 한국은 ASML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라는 최첨단 기술로 세계 반도체 산업의 운명을 좌우하는 ASML이 왜 한국에 발을 디디는가? 그 배경에는 초미세 반도체 공정이라는 글로벌 기술 경쟁이 자리 잡고 있다.ASML이 전 세계 EUV 장비 시장의 100%를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ASML의 최우선 고객사다. 연간 약 212억 유로(약 29조원)의 매출 중 삼성과 SK하이닉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30% 수준으로, 한국 기업들이 ASML의 사업 성장을 견인하는
정용진 회장, ‘G마켓 구하기’는 성공할까
신세계 정용진 회장이 최근 신세계-알리바바 조인트벤처(JV) 이사회 의장에 정식 선임되면서 G마켓 재도약의 신호탄이 올라갔다. 지난 2021년 3조5000억원대 대규모 인수 이후 4년간 누적 손실 1650억원이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인 신세계그룹의 '최후의 승부수'가 본격화되는 것이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쿠팡과 네이버의 양강 체제 속에 고전해온 G마켓이 중국의 거대 플랫폼 알리바바와 손잡으며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시작했다. 과연 정용진 회장의 직접 경영과 알리바바와의 협력이 G마켓 부활의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아픈 손가락' G마켓, 4년간의 실적 악화신세계그룹의 이커머스 사업은 지난 몇 년간 뚜렷한 침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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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소각 공방 와중에 국세청, 태광산업 특별 세무조사
국세청이 섬유·석유화학 기업 태광산업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서울 중구 태광산업 본사에 조사관들을 파견해 관련 회계 자료와 서류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조사는 4~5년 단위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로, 특정 사안에 대한 집중 점검 성격인 것으로 파악된다. 조사4국은 통상적인 정기 점검이 아닌 특정 이슈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부서다. 태광산업 측은 "당초 주요 계열사들을 대상으로 한 세무조사가 예정돼 있었고 이번 조사는 정기적 절차의 일환"이라며 "각 계열사는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며 투명하고 성실하게 조
녹십자, 유한양행 제치고 3분기 매출 ‘톱’
국내 전통 제약사들의 3분기 실적이 발표되면서 제약 업계의 판도가 크게 변화했다. GC녹십자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6000억 원을 돌파하면서 기존 1위였던 유한양행을 제치고 매출 선두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는 자체 신약을 앞세운 기업들이 외형 성장에 성공한 결과로, 국내 제약사들의 경영 전략이 얼마나 글로벌 역량에 의존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혈액제제 '알리글로', GC녹십자 성장 일등공신GC녹십자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60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했다. 이러한 호조의 핵심은 혈액제제 '알리글로'에 있다. 알리글로는 매 분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3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약
벤츠 회장, 삼성-LG-HS효성 ‘릴레이 회동’ 왜?
메르세데스-벤츠의 올라 칼레니우스 회장이 2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릴레이 회동을 진행하는 가운데, 업계는 이번 방문이 단순한 인사가 아닌 차세대 자동차 시장을 놓고 벌이는 전략적 협력의 신호라고 해석하고 있다. 13일 오후 LG,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순차적으로 만나는 칼레니우스 회장의 일정은 벤츠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얼마나 절실하게 한국 기업들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지를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다.전장사업의 부상, 성장동력의 재편전기자동차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자동차 산업의 경제 구조 자체가 변하고 있다. 전 세계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사업 시장은 2024년 약 488조 원 규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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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마감]셧다운 해소에 환호했지만...실적 쇼크에 반도체株 주춤
13일 국내 증시가 미국 정부 셧다운 해소 기대감과 외국인 대규모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다만 일본 메모리 업체 Kioxia의 부진한 실적 발표가 반도체주 투심을 위축시키며 상승폭을 제한했다.코스피는 전일 대비 20.29포인트(0.49%) 오른 4,170.63으로, 코스닥은 11.85포인트(1.31%) 상승한 918.37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만 약 1조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개인은 2,441억원, 기관은 7,092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간밤 미국 증시에서는 AMD가 공격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9.0% 급등했지만, 여타 기술주 부진으로 나스닥은 하락했다. 반면 헬스케어 강세에 힘입어 다우지수는 사상 최초로 48,000포인트를 돌
2029년까지 미국 AP1000 원전 12기 이상 착공 전망..."증권사 톱픽 종목"
미국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직접 이끌면서 2029년 이전 대형 원전 12기 이상이 착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원전 산업의 미국 진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대신증권은 최근 유틸리티·건설 산업분석 리포트에서 "2029년 이전 AP1000 원전 프로젝트 총 12기 이상 착공이 기대된다"며 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비중확대)'를 유지했다.웨스팅하우스의 대주주인 카메코와 브룩필드는 미국 상무부와 미국 및 글로벌 원전 인프라 재건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미국 정부는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조달 및 인허가 절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소 800억 달러의 프로젝트 투자 결정이 확정될 경우, 미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분기 영업익 8,564억원…"26년에도 멈추지 않을 화력"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하며 지상방산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수주잔고 31조원에 사우디와 루마니아 등 추가 수주 파이프라인도 풍부해 중장기 성장 전망이 밝다는 평가다. 키움증권은 1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40만원을 유지했다.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고, 향후 4년치 일감이 확보된 가운데 추가 수주 기대감도 높다는 분석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3분기 매출액은 6조 4,8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564억원으로 79% 늘며 시장 기대치 8,672억원과 키움증권 추정치 8,602억원에 부합했다. 영업이익률은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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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 ‘싱가포르항공 더블 마일리지’ 프로모션 진행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싱가포르항공 더블 마일리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6년 1월 31일까지로, 프로모션 기간 내 투숙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크리스 플라이어(KrisFlyer)’ 마일리지를 2배로 적립해 주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그니엘과 롯데호텔 투숙 고객은 기존 500마일에서 1000마일(32달러 상당), L7 바이 롯데호텔과 롯데시티호텔 투숙 고객은 300마일에서 600마일(15달러 상당)이 적립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2023년부터 싱가포르항공과 마일리지 제휴를 맺고, 호텔 투숙 시 싱가포르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연말 한정 ‘페스티브 케이크 컬렉션’ 선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이 아티산 델리 카페 소셜에서 한정판 ‘페스티브 케이크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2025년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하는 시그니처 케이크 라인업으로, 호텔 페이스트리가 엄선한 제철 재료와 정교한 테크닉을 기반으로 완성한 3종의 케이크로 구성된다. 감각적인 비주얼과 섬세한 풍미가 조화된 이번 작품들은 연말 홈파티, 기프트, 가족 및 연인과의 프라이빗 셀러브레이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호텔의 시그니처 화이트 트리 케이크는 눈 내린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순백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홀리데이 리미티드이다. 타히티 바닐라빈을 사용해 깊고 진하게 완성한 크림과 촉촉한
아난티, ‘APEC 리스펙 위크’ 특별 프로모션 진행
APEC CEO SUMMIT KOREA 2025 공식 후원사이자 행사 공식 호텔이었던 아난티는 소중한 순간을 함께해준 고객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APEC 리스펙 위크(APEC RESPECT WEEK)’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아난티 코브와 빌라쥬 드 아난티를 포함한 모든 플랫폼 객실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아난티 림 클럽 ‘RIM' 또한 2배 적립 가능하다. 아난티 회원의 경우 펜트하우스 주중 포함 투숙 시 500RIM을 추가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예약 기간은 2025년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이며, 투숙 기간은 2025년 11월 12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다. 아난티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난티 앳 홈(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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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K-뷰티 신흥강자 APR
거품인가 신뢰인가
지난 몇 년 사이 한국 뷰티 시장의 지형도가 크게 변했다. 과거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독점하던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무섭게 추격하던 기업이 있었다. 바로 36세의 젊은 기업가 김병훈 대표가 이끄는 에이피알(APR)이다. 2024년 말 5만 원대에 머물던 APR의 주가는 2025년 10월 초 25만 원대를 넘어서며 5배 이상 급등했다. 2025년 6월에는 LG생활건강의 시가총액을, 8월 초에는 아모레퍼시픽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으며 K-뷰티 신흥 강자로 자리 잡았다. 현재 APR의 시가총액은 9조1000억 원으로, 아모레퍼시픽 7조1000억 원을 크게 앞서고 있다.이러한 성과로 김병훈 대표는 만 36세의 나이에 약 1조800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30대 억만
[재계 新 혼맥 ⑮ GS그룹]
재계, 가장 화려한 통혼 네트워크
[본문에 등장하는 인물에는 이름만 표기했음을 알려드립니다.]2005년 LG그룹에서 분리한 GS그룹은 정유·유통·건설사업을 주축으로 하고 있다. GS그룹의 뿌리는 LG그룹 공동창업주 허만정(1897~1952)에 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GS그룹의 경우 재계는 물론 정·관계, 언론계에 이르기까지 다층적인 혼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한국 재벌가 중에서도 가장 광범위한 통혼(通婚) 경영을 펼치고 있다.시조 허만정에서 시작된 혼맥의 기초공동창업주 허만정은 경상남도 진주 양반가 출신으로, 초계 정씨(1895~1937)와의 첫 번째 결혼을 거쳐 하위정(1916~2004)과 재혼했다. 허만정의 자녀들은 이후 한국 재계의 주요 인사들과 결합하면서 GS그룹의
[보스상륙작전 ⑭ 부영]
상륙작전 없는 1인 치하 재계 28위
보스상륙작전이 없는 부영그룹. 재계 28위에 랭크되어 있는 부영그룹이 ‘경영권 승계’ 와 관련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부영그룹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중근 회장은 84세(41년 생)로 지금까지 후계구도를 공식화 하지 않고 있다. 2023년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 이 회장은 현재 29개 계열사에서 등기임원으로 직접 활동하며 그룹 전반을 독점 통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절대적 지배력이 오히려 세대교체의 가장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부영그룹의 경영권 승계 문제는 단순한 기업의 내부 문제를 넘어선다. 자산 규모 20조 원을 초과하는 거대 기업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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