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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보미-이용자 간 신뢰회복 위한 상호존중 수칙 공개

2019-11-18 10:15:54

[사진=클립아트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키즈TV뉴스 오수현 기자]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아이돌보미와 이용자 간 신뢰회복을 위한 상호존중 수칙을 지난 11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서울 금천구에서 여가부 아이돌보미에 의한 아동학대 사건 발생 이후 아이돌보미와 이용자 간 상호 신뢰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상호존중 수칙에서 이용자에게는 배려와 존중의 언어 사용, 돌봄노동의 어려움을 이해하기, 아이돌봄 관련 서비스만 요구, 아이의 상황을 아이돌보미와 충분히 공유, 약속한 돌봄 장소와 이용시간 준수, CCTV 설치사전 공지 등이 제시됐다.
아이돌보미에게는 아이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존중하고 돌봐야 한다는 수칙이 가장 먼저 요구됐다. 또 아이의 건강상태와 놀이상황 등 상시적으로 안전을 살피고 돌봄 중 개인 용무를 보지 않도록 했다. 이용자의 양육방식을 존중하며 약속한 돌봄 장소와 시간을 지키도록 했다. 또 이용자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여가부는 이용자와 아이돌보미가 아이돌봄 누리집 접속 시 수칙 열람을 필수항목으로 해 수시로 열람하도록 유도하고 새로 가입을 하는 경우 휴대폰 문자서비스로 수칙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여가부는 지난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아이돌보미와 이용자가 상호존중 수칙을 교환하고 아이돌봄서비스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상호존중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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