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은 지난 6일 청소년 7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가 명절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주는 가족으로는 ‘어머니’를 꼽은 답변이 7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온 가족'이라는 답은 12%, '본인'이라는 답은 10% 등이었다.
청소년들은 명절에 가족과 친지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로 '용돈 줄게'(63%)와 '외모·성격 칭찬'(20%)을 많이 꼽았다.
명절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는 남학생의 45%가 '게임'을 선택했고, 여학생은 23%가 '친구 만나기', 15%가 '쇼핑'이라고 답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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