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NC 나성범(30)이 본격적으로 재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4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나성범은 13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나성범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의 추천이 있었고 구단 측에서도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설명이다.


나성범은 LA의 보라스 스포츠 트레이닝 인스티튜트(BSTI)에서 재활할 것으로 알려졌다.

나성범은 지난 5월3일 주루 도중 오른 무릎을 다쳐 전방십자인대와 연골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결국 나성범은 수술대에 올랐고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됐다.


지난 7월에는 개인통산 1000안타 달성 시상식에 참가하기 위해 창원NC파크를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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