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재훈이 직접 준비한 캠핑카에 탑승한 4인방은 일에만 매진하는 일상 속 오랜만의 여행에 잔뜩 들뜬 모습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해변에 앉아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과거 하와이에서 강습 없이 서핑에 도전했지만 끝내 일어서지 못한 실패담을 얘기했는데 이상민이 파도의 결을 언급하자 탁재훈은 짖궂은 반응을 보이게 됐고 이상민은 “형이 서핑보드에 단 한 번이라도 일어나면 부탁 하나를 들어주겠다”라고 제안했다.
저녁식사로 바비큐 만찬을 즐긴 4인방은 바다 앞에서 누리는 호사에 행복해했고, 가족들과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입을 모아 애틋함을 더했다.
이후로도 얼굴 몰아주기, 즉석 노래방, 진실게임을 이어가며 휴가를 만끽했다.
바캉스를 통해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난 4인방의 ‘美친 단결력’이 돋보이며, 완벽한 기승전결을 이뤄낸 한 회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수미네 가족’의 내적 즐거움이 잘 드러났다. 입꼬리가 절로 올라간 한 회” “4인방의 바캉스를 보며 같이 힐링했다!” “끝이 없는 게임지옥, 다들 신나 하는 게 느껴졌다” “자연스러운 호흡이 잘 묻어난 방송! 다음 주 내용이 더욱 기대!” 등 폭발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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