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원, 김재중이 특별 등장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청신호 로맨스 기류를 드리운다.
천명훈은 갯벌 체험 중 조희경과 첫 손잡기에 성공했지만 기쁨도 잠시, 저녁을 사러 간 사이 사라진 조희경을 찾기 위해 무의도 곳곳을 헤맸고, 끝내 방송을 하기에 이르렀다.
칼국수를 사러 갔던 조희경이 방송을 듣고 천명훈을 찾아가 재회, 두 사람의 ‘리얼 썸’에 대한 기분 좋은 예감을 드리웠다.
일을 끝내고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 천명훈과 조희경은 한 식당으로 들어섰고 그곳에서 천명훈의 연애를 응원하고 돕기 위해 찾아온 장수원, 김재중과 만났다.
세 번째 데이트를 앞두고 조희경이 김재중 팬이었다는 말을 기억하고 있던 천명훈이 조희경에게 잊지 못할 3대1 데이트 선사하기 위해 두 사람을 초대한 것이었다.
세 사람은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을지, 연애사절단까지 투입된 천명훈의 세 번째 데이트를 향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연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천명훈이 이번에 진심이 담긴 배려심을 폭발하면서, 조희경과 사이에 존재했던 철벽이 조금씩 허물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지난 데이트에서 조희경의 세심함에 감동해 눈물을 흘리면서 많은 응원을 불러일으켰던 천명훈이 이번엔 어떤 ‘천포옹표 로맨스’를 터트렸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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