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는 '다저스 주축 선수들이 부진하면서 양키스에 위닝 시리즈를 내줬다. 코디 벨린저는 10타수 1안타에 그쳤고, 커쇼는 삼진 12개를 잡았으나 홈런 3개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고전할 때는 터너가 투런포를 터트린 것을 빼면 타자들이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다. 하지만 팬들이 한 시리즈에 과민 반응을 보일 필요는 없다. 걱정할 필요가 없는 4가지 이유가 있다'고 보도했다.
부상을 첫 번째 이유로 꼽았는데 매체는 '변명이 아니라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다저스는 부상과 개인 사정으로 이탈한 선수들이 다음 달에는 돌아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을에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도 보도했다.
'류현진이 계속 고전하진 않을 것'이라며 '목 부상의 여파도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잦은 라인업 변경이 타자들의 타격 리듬을 잃게 했다고 비판하며 '타격감을 유지하려면 라인업을 고정해야 한다. 포스트시즌에는 로버츠 감독이 라인업을 자꾸 바꿔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양키스와 시리즈 결과가 안 좋다고 해도 다저스는 올해 여전히 메이저리그 최다승을 기록하였다. 팬들은 8월에 양키스에 고전했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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