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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조사관’ 면모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2019-09-01 02: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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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TV뉴스 양미나 기자] `미스터 기간제` 후속으로 오는 9월 18일 첫 방송 되는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연출 김용수, 극본 백정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이요원과 최귀화의 다부진 결의가 느껴지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역대급 `사이다 콤비`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달리는 조사관’은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이다.


누구나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 ‘인권’에 대해 다루며 주변에 흔히 있을 법한 사건과 피부에 와닿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공감을 자극한다.


피할 수 없는 도덕적 판단, 딜레마의 순간을 끊임없이 마주하며 진정한 해결을 찾아가는 조사관들의 고군분투는 통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실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 친근한 장현성의 모습이 담겨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깊고 변화무쌍한 그의 표정은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실적인 균형 감각과 남다른 처세술을 가진 ‘김현석’의 면모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김현석 과장은 평범하고 지극히 현실주의자처럼 비춰지지만, 한때 열혈 조사관이었던 명성답게 중대한 결정을 마주한 순간 그가 체득한 비법이 빛을 발휘하기도 한다.


팩트가 우선인 냉철한 조사관 한윤서(이요원 분)와 불의를 못 참는 행동파 조사관 배홍태(최귀화 분) 사이에서 절묘한 균형 감각으로 인권증진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김현석’이란 인물에 궁금증을 더한다.


검사 출신의 열혈 조사관 `배홍태`로 화끈한 변신이 기대되는 최귀화의 캐릭터 포스터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부진 얼굴은 배홍태의 얼굴에는 약자의 편에 서야 한다는 그의 뚝심과 신념이 담겨 있다.


한윤서와 대비를 이루는 "그렇게 냉정하기만 해서 어떻게 사람을 지킵니까?"라는 문구 역시 흥미를 유발한다.


배홍태는 불의를 참지 못하고, 늘 약자의 편에 서야 한다는 남다른 정의감의 소유자다.


그가 검찰에서 인권증진위원회에 파견된 이유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거침없이 직진하는 행동파적 기질 때문. 한 발짝 물러서 객관적인 `팩트`만을 가지고 조사하는 한윤서와 억울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열혈` 조사관 배홍태. 성격도 조사방식도 다른 두 `인권` 조사관이 보여줄 세상 특별하고 따뜻한 공조에 벌써 기대가 쏠린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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