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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무려 12시간을 가야 하는 곳이다.

2019-09-01 01:27:04

사진=채널A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채널A
[키즈TV뉴스 양미나 기자] 29일(목)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기획 장시원/ 이하 ‘도시어부’) 104회에서는 이덕화, 이경규가 게스트인 조재윤, 김새론과 함께 라스보야스로 청새치 사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도시어부가 낚시를 떠난 곳은 코스타리카의 '라스보야스'라는 낚시 포인트로 청새치들이 사는 천국이다.


이곳은 배를 타고 무려 12시간을 가야 하는 곳이다.


쇼크리더(목줄)가 나오고 청새치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자 김새론 옆에서 조재윤이 힘을 실어줬다.


김새론은 고통스럽지만 끊임없이 릴링했다.


그가 기대한 대로 밤바다 위에서 보는 일몰과 일출은 경이로운 장관 그 자체였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타들어 갈 듯한 노을의 아름다움과 밤바다 위로 쏟아지는 별빛을 본 이덕화는 “예술이네, 예술. 마치 꿈같다. 낚시는 한 평생해도 매번 새롭고 좋아서 세월이 아쉽게 느껴진다. 조금 천천히 가주지”라며 감성에 젖어들었고, 이경규 또한 “지구 반 바퀴를 돌아왔어. 왕포에서 고기 잡다가 알래스카 갔다가 코스타리카까지 왔다”며 감회에 젖은 소감을 이야기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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