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희망더하기'는 2016년 '실종아동 찾기'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SK는 '입양 아동', '소아암 및 희귀질환' 등 다양한 아동 관련 이슈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해오고 있다.
SK는 희귀질환 아동에 대한 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여울돌 소속 희귀질환아동 29가정에 경제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부 방식을 다양화했다.
먼저 2019 시즌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홈경기 입장수입 일부을 기부금으로 적립하고 있으며, 기부금 중 총 2200만원을 세 아동 가정에 나눠 지급한다.
이와 함께 ‘이재원과 함께하는 행복드림 챌린지’, ‘선수단의 특별한 도전! 희망의 홈런 챌린지’, ‘쇼미더스피드’ 챌린지, 해피빈 기부 페이지 개설, 희망모금함 설치 등 다양한 도전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을 대상 아동 가정과 여울돌 소속 희귀질환아동 가정에 나눠 지원했다.
‘이재원 선수와 함께하는 행복드림 챌린지’는 이재원이 희망더하기 행사를 통해 기부의사를 밝혀 구단과 함께 기획한 SNS 해시태그 이벤트로, 팬들이 행복드림 챌린지에 참여하면 이재원 선수가 게시글 하나 당 1000원씩 기부하며, 게시글 5000개를 목표로 진행했다.
‘선수단의 특별한 도전! 희망의 홈런 챌린지’는 9월 1일 그라운드에서 선수단이 도전에 성공하면 500만원의 기부금이 추가로 적립된다.
폭스바겐이 진행하는 ‘쇼미더스피드’는 8월 31일과 9월1일 양일간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던진 공의 구속 1km당 1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이틀간 모인 금액을 희귀질환아동 가정에게 전달한다. 또 SK는 온라인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 페이지를 운영한다. 해피빈을 통해 개설된 기부페이지는 아동 1인당 700만원씩 총 2100만원의 기부금 마련을 목표로 8월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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