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사람은 결혼하고 얼마 안 돼 허니문 베이비인 큰 아들을 임신해, 신혼 생활을 즐기지 못했다.
손병호는 무용가로 활동하고 있는 아내 최지연의 연습실을 응원 차 찾았다.
손병호가 젊은 시절 속해있던 극단 목화 단원 세 명과 아내의 무용단 무용수 세 명이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힌 손병호는 "단장님이 '저 목화 놈들! 우리 애들 다 빼앗아 갔다'고 분노하셨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혼자가 아닌 함께. 그것이 삶의 진정한 모습임을 보여주며 잔잔한 감동을 전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다음 주에도 화요일 밤 10시 5분에 찾아온다.
“나는 요리하는 것을 배울 용의가 있어요”라는 손범수의 말에 진양혜는 “요리하는 남자가 섹시하다잖아. 당신 섹시함을 겸비하기 위해선 요리를 배우는 게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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