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희(이영은)은 상원(윤선우)을 간호하게 됐고 선경(변주은)이 금희가 상원을 간호하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했다. 금희(이영은)가 레스토랑 주방에서 죽을 끓이는 것을 본 선경(변주은)은 불편한 마음을 드러내고 “상원이 한테 쓸데 없는 관심 꺼달라”고 화를 냈다.
상미(이채영)는 여름이가 상원의 아들이란 걸 알게 된다.
경애는 상미에게 “걔한테서 여름이 데려올 수 있는지 알아보라고 좀” 하고 말한다.
허경애는 주상미에게 뾰족한 수가 없겠냐고 물었고, 주상미는 “선경이랑 빨리 결혼시켜. 일단 선경이랑 결혼시키고 소송 걸어서 여름이 데려 오라고. 상원이한테 너 애가 있었다, 이렇게 얘기하라고”라고 말했다.
허경애는 반색하면서도 “선경이가 애가 있는 걸 알면서도 상원이랑 결혼할까?”라고 걱정했다.
주상미는 친구의 사례인 척 이야기하며 윤선경의 마음을 떠봤다.
윤선경은 절대 안 된다고 말하면서도 “상원이라면”이라고 말하며 말끝을 흐렸다.
수철은 “여름이를 어린이 집에 가서 사진을 찍어 오라구요?”라고 되물었는데 이때 우연히 준호(김사권)가 그 말을 듣고 “방금 여름이 사진을 찍는다고 했어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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