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이승기가 유진을 안아 진흙이 없는 곳으로 옮겼다.
박나래는 유진에게 다시 다가가 진흙으로 그림을 발자국을 찍는 등 세심하게 관심을 불러 거부감을 줄여줬다.
이서진이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아이들은 진흙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 언제나 씩씩하던 그레이스는 갑자기 엄마가 보고 싶다고 울먹거렸다.
이승기는 그레이스를 달래려 "삼촌은 그레이스랑 있고 싶은데"라 말했으나 울음을 멈추지 않았다.
리틀이들도 그레이스를 달래려 했으나 여전히 시무룩했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