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나바스는 티보 쿠르투아에 밀려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늘어나자 구단에 이적을 원했다.
파리 생제르맹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어 구단만 동의한다면 나바스의 이적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
하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이 이를 부인했는데, 최근 인터뷰에서 “나는 나바스가 없는 레알을 상상할 수 없다. 그는 중요한 선수다. 항상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나는 가능성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나에게 떠나길 원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그는 이곳에 있고 뛰기를 원한다.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한 선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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