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희옥은 후배와의 법정 소송에 휘말렸던 일에 대해 여전한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녀는 “앞뒤를 떼어내고 그들이(후배 측) 주장하는 몸통만 (기사로) 나왔기 때문에 ‘저거 아닌데’, ‘내가 얼마든지 앞뒤를 설명할 수 있는데’, 그러기엔 (후배 측 기사가) 너무 많이 도배돼 있어서 제가 떼어낼 힘이 없었다. 너무 흙탕물이어서 제가 ‘그게 아니에요’라고, 정수기의 물을 떠다 부은 들 (바뀌지 않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건강이 걱정된다. 아플까봐 두렵다"며 "스트레스가 있을 것인데, 티를 안 낸다.
뒷모습이 짠해보인다.
차마 아는척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괜히 과일을 깎아준다.
고맙다 말하는 눈빛에서 스트레스가 보인다"고 전했다.문희옥은 장윤정에게 서운한 적이 있다고. 그는 "2년 전에 사건이 일어나서 오해를 많이 사고 기사가 났을 때 장윤정 씨가 말한 것이 악의적으로 기사화됐는데 '윤정이 너무 야속하다' 그랬더니 금잔디가 기사를 다 찾아서 아니라고 해명을 해줬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시 힘들었던 아들에 대해 “엄마가 ‘후배 돈을 사기 쳐서 갈취했다.
협박을 했다’고 (기사가) 나오니까 얼굴을 못 들고 학교를 못 가는 거다. 그래서 수업 일수를 채울 수가 없었다. (아들을 위해 급하게 이사를 했다) 지금은 우리 아이가 엄마의 존재를 모르는 학교에서 아주 자유롭게 공부 잘하였다. 이제 더는 우리 아이 공격하지 말아 주시고. 엄마 때문에 받은 고통이니까”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들 미안하고 미안해, 많이 사랑해”라며 짤막한 영상편지를 띄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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