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는 회사를 그만두고 배낭여행을 계획 중 인 신혼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부부는 집을 팔아서 여행자금을 충당할 예정이라고 밝혀 보살들을 놀라게 했다.
서장훈은 “부모님한테 이 얘기를 하면 여행을 3년 가는 것 보다 더 화가 나는 포인트는 전 재산을 갖고 간다는 거지”라며 현실 팩폭을 던져 커플들을 당황케 했다.
아직 미혼이라는 임윤선이 말에 이수근은 그러면 상암동 가게로 가보라며 거기 가면 71년 돼지띠가 있는데, 귀인을 만날 것.
저희 형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기도 했다.
아기동자 이수근은 커플들을 향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용기 있는 도전에 박수를 보낸 그는 부모님 허락이 쉽지 않을 거 같아 걱정하는 이들에게 “부모님을 일단 안심시켜 드려”라며 진심어린 조언을 건네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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