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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 감정선으로 끌어당기는 강력한 힘을 발휘했다.

2019-08-30 15: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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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25일 ‘왓쳐’ 마지막 방송에서는 도치광(한석규 분)이 미리 쳐놓은 덫에 걸린 장해룡(허성태 분)이 박진우(주진모 분)를 살해한 범인으로 지목된 것은 물론 15년 전 김영군(서강준 분)의 엄마를 죽인 증거까지 발견되며 결국 김영군의 손에 체포되었다.


무엇보다 서강준은 자칫 단순하게 보일 수 있는 영군의 캐릭터를 완급을 조절한 디테일한 연기로 풀어내며 극의 텐션을 뒤흔들었다.


자신의 인생을 관통한 아버지에 대한 시시각각 달라지는 캐릭터의 감정을 집중력 있게 표현했고, 주변 사람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고 혼란에 휩싸이는 영군의 모습을 섬세한 눈빛과 말투, 표정으로 그려내어 캐릭터를 완성했다.


서사가 담긴 서강준의 눈빛은 보는 이들의 공감과 몰입을 극대화하며 영군이란 캐릭터의 감정선으로 끌어당기는 강력한 힘을 발휘했다.


마지막 촬영을 끝낸 허성태는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해왔다.


”‘왓쳐’를 하는 동안 연기적으로 더욱 단단해지고 견고해지려 노력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제 연기를 다시 되짚어 보고 투철한 고민을 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그는 ”한석규 선배님과 연기한 순간들 잊지 못할 겁니다.”라며 한석규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마지막으론 “‘왓쳐’ 제작진분들, 스태프분들, 함께한 배우분들 장해룡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받은 사랑만큼 보답하는 배우 허성태가 되겠습니다.”라며 ‘왓쳐’팀과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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