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충청북도교육청은 정채윤 학생이 여고부 원반던지기에서 51.05m로 대회 신기록과 여고부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고 14일 밝혔다.
정 학생은 지난 5월 충주에서 열린 전국종별육상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 신기록 50.55m보다 50cm를 더 던진 기록을 세운 것이다.
체육고 관계자는 “정채윤 학생이 다가올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자신의 기록을 뛰어넘는 또 한 번의 한국 신기록을 세울지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5일간 보은에서 열린 이번 추계 대회에서 충북체고는 △여고부 해머던지기 이수민(3학년) 3위 △여고부 포환던지기 정아영(3학년) 3위 △남고부 높이뛰기 유성은(3학년) 3위 △여고부 3,000m 이가연(3학년) 1위 △남고부 3,000m 홍진표(3학년) 2위, 5,000m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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