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TV뉴스 전석훈 기자] 크로아티아에 위치한 한 國立공원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여행객 두 명이 숨이 끊긴 채 발견돼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팔월십이일 크로아티아 현지의 복수 매체들은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여행객 2명의 시신이 크로아티아 크르카 국립공원에서 발견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들은 해당국립공원을 가로지르는 강에서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당시 이들 중 한명이 물에빠지자 다른 한명이 이를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가 함께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아티아 현지 매체는 사망한 사람은 男性과 女性이며, 이 중 소지품이 발견된 女性은 스물한 살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들은 현재 발견된 장소에서 멀지 않은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크로아티아 수사당국은 시신 2구의 신원과 사망원인 등에 대해 집중조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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