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로멜루 루카쿠를 떠나보내고 새 공격수 물색에 나섰다.


이탈리아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루카쿠를 매각한 뒤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마리오 만주키치(유벤투스)에게 공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맨유가 만주키치에 대해 협상 가능한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복잡한 상황"이라면서 "구단 간 새로운 접촉이 있으리라 예상되며, 맨유는 최종 합의에 도달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맨유는 만주키치, 페르난도 요렌테, 이나키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를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지 매체들은 "맨유가 이나키를 위해 바이아웃 금액 한화 1200억 원(8100만 파운드)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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