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히어러’의 백아연은 실버 컬러의 롱 드레스를 입고 린의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를 열창했다.
백아연은 “나인걸 들킬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 목소리 들으면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았다”면서 “특히 윤도현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도전자의 넬라 판타지아 노래를 들은 히어러들은 노래가 너무 짧다며 당황해했다.
거미는 너무 성악스러워서 금방 찾았다고 얘기했다.
케이윌은 조용히 있다 거미의 의견을 듣고는 버튼을 눌렀다.
"지난 주 거미가 다 맞췄다,한번 믿어보겠다"고 대답했다.
윤도현은 "너무 허스키한 목소리다, 아니다"라며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
케이윌은 4번 도전자를 선택한 이유로 “일단 팝스럽게 시작을 하셨다. 연습을 많이 하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게 노래 중간 떠서 가는 소리가 너무 예쁘게 났다. 맞추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쓱 들었으면 여기서 소리 질렀을 것 같았을 정도로 좋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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