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윤은 “내 평생의 소원이 170이 되는 것”이라며 처음으로 척추교정을 경험하게 됐다.
교정을 받고 난 뒤 바로 키를 측정했는데, 소폭의 성장에 이어 잴 때마다 다른 결과가 나와서 아쉬움을 남겼다.
‘편의점 음식 꿀조합 요리’를 주제로 후반전의 시작을 알린 세훈과 찬열의 첫 요리는 ‘편의점 버전의 찬열 떡볶이’였다.
찬열은 편의점에서 파는 떡볶이와 치즈, 순대 등의 재료를 이용해 떡볶이를 만들었는데 어설픈 솜씨로 ‘지옥 떡볶이’를 탄생시켰다.
다음으로 모르모트 권새봄PD가 등장했다.
모르모트PD는 거북목 교정을 요청하며 "자세가 항상 좋지 않다. 결혼식때도 다들 어깨가 굽었다고 얘기하더라"고 말했다.
문세윤의 관리 속에서 여에스더는 먼저 ‘M자 탈모’에 대해 다뤘다.
여에스더는 M자 탈모인에게 좋은 약으로 '피나스테리드' 약을 추천했다.
그녀는 “부작용이 적다. 부작용이 2% 미만이고, 만약 우리 아들이 탈모 된다면 우리 아들에게 먹일 것”이라고 말하며 신뢰도를 높였다.
약품의 단점으로 ‘비싸다’를 꼽은 여에스더에게 문세윤은 "탈모인들에게 그 정도는 투자할 수 있습니다"고 말했는데, 이에 여에스더가 “제가 홍혜걸 씨 욕해도 되냐. 먹을 때마다 비싸다고 투덜댄다. 근데 남편은 아메리카노를 늘 마신다”고 폭로했다.
시청자들의 드립은 전 이름 작명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었다.
찬열은 ‘세훈이똥꼬비비빅님’이라는 신박한 아이디 등장에 즐거워했고 세훈은 “이전에 한 번에 이런 적이 있었다. 구면인 아이디”라며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정수리부터 시작되는 원형탈모에 대해 미녹시딜 약을 추천했다.
여에스더는 "비급여로 12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부작용이 걱정이라면 4분의 1로 쪼개서 먹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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