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의 의사가 전혀 없어 보이는 이태경에 “진짜 정진이랑 싸우겠다고? 정말 우리 인창하고 붙겠다고?” 라며 한껏 어이없어 한 김선철은 최근 피해자 한명이 쓰러진 사실을 아냐고 묻는 이태경에 “알게 뭐야, 그딴 애가 쓰러졌든 말든.” 이라고 답해 인정이라곤 찾아 볼 수 없는 타락한 변호사의 모습을 십분 살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심광희(송덕호 분)는 퇴원한 선희를 찾아온 이태경(최진혁 분)에게 “정진그룹에서 병원비와 5억을 줄 테니 합의하자고 했다”며 “선희의 눈이 왜 이렇게 된 건지, 무슨 짓을 해서라도 끝까지 알아낼 거다”라고 말해 태경은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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