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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이동휘는 장윤주에게 받은 카메라를 들고...

2019-08-06 01: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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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배우 이동휘 박정민 박병은을 비롯해 충무로를 사로잡은 배우들이 대거 등장했다.


이동휘는 카메라를 들고 영화 '극한직업' 팀과 만났고, 이때 유재석은 "소민이가 좋아하는 친구가 공명이다"라며 공명을 향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동휘는 장윤주에게 받은 카메라를 들고 자신의 일상을 담기 시작했다.


이동휘는 사진, 산책 등 평소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고, 급기야 즉흥적으로 파리 여행을 떠났다.


이동휘는 패션에 대해 언급했고, "많은 분들이 제가 옷을 좋아하는 걸 알고 계시고 저한테 그런 걸 많이 물어보신다. 옷을 어디서 사느냐"라며 운을 뗐다.


함께 카메라에 담긴 김구라와 윤종신은 "인생은 알 수가 없다. 안영미는 생각보다 더 미쳤다. 제정신이 아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는 "식사 한 번 하자"라며 제안했고, 전소민은 "아니다. 좋은 여자 만나라. 저 같은 여자 말고 더 좋은 여자 만나라. (마주치면) 못 본 척 지나가자"라며 선을 그었다.


이동휘는 "그렇게 지쳤을 때 참 위로가 되는 시나리오를 하나 봤다. '극한직업'을 읽는 순간 핵꿀잼. 그래서 열심히 찍고 하루하루가 행복했다.


아직도 그분들을 생각하면 기분이 이상하다"라며 '극한직업' 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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