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휘는 카메라를 들고 영화 '극한직업' 팀과 만났고, 이때 유재석은 "소민이가 좋아하는 친구가 공명이다"라며 공명을 향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동휘는 장윤주에게 받은 카메라를 들고 자신의 일상을 담기 시작했다.
이동휘는 사진, 산책 등 평소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고, 급기야 즉흥적으로 파리 여행을 떠났다.
이동휘는 패션에 대해 언급했고, "많은 분들이 제가 옷을 좋아하는 걸 알고 계시고 저한테 그런 걸 많이 물어보신다. 옷을 어디서 사느냐"라며 운을 뗐다.
함께 카메라에 담긴 김구라와 윤종신은 "인생은 알 수가 없다. 안영미는 생각보다 더 미쳤다. 제정신이 아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는 "식사 한 번 하자"라며 제안했고, 전소민은 "아니다. 좋은 여자 만나라. 저 같은 여자 말고 더 좋은 여자 만나라. (마주치면) 못 본 척 지나가자"라며 선을 그었다.
이동휘는 "그렇게 지쳤을 때 참 위로가 되는 시나리오를 하나 봤다. '극한직업'을 읽는 순간 핵꿀잼. 그래서 열심히 찍고 하루하루가 행복했다.
아직도 그분들을 생각하면 기분이 이상하다"라며 '극한직업' 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