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 출연에 긴장한 듯한 연우진은 "제가 내성적이라기보다는 낯을 좀 가리는 편이다. 그런데 친해지고 나면 달라진다"고 했다.
연우진은 방영 예정인 드라마 KBS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출연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현재 초반 촬영을 하고있으며,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있다.
김세정과의 호흡도 언급했다.
연우진은 "김세정은 밝고 긍정적인 친구다. 제가 그 기운을 받고 있다. 제가 현장에서 말이 많은 편이 아니다. 다운 돼 있는 스타일인데 김세정에게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고 있다. 저는 현장에 있을 때 집중하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야만 그나마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고 했다.
연우진은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피아니스트 역할을 맡는다.
연우진은 "피아노를 쳐 본 기억이 없어서 쉽지 않다"며 "손이 너무 느려서 좌절 할 때도 있다. 포기할 것은 포기하면서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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