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호(병헌)은 준재(신재휘)의 괴롭힘을 못견디고 참았던 분노를 폭발했다.
최유화는 끈질긴 근성과 날카로운 시각으로 사건의 단서들을 하나씩 발견해내면서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됐음을 암시했다.
집요하면서도 예리한 추리력으로 수사 능력을 보여주는 한편 절제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골고루 느끼게 만들며 최유화표 차현정 검사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전영혜(우현주)는 손준재, 안병호 둘 다 같은 징계를 주겠다고 했다.
자퇴, 받아들이지 않으면 퇴학이라고. 이에 하소현은 교육청에 진정서를 제출하겠다고 반발했다.
안병호는 전영혜를 찾아가 "저 매일 괴롭힘당했다. 제가 잘못한 것도 있지만, 견딜 수 없어서 그런 거다. 자퇴 말고 다른 징계 받으면 안 될까요? 학교 다니게만 해주시면"이라고 부탁했다.
윤균상은 신재휘가 신고 있는 운동화가 한수(장동주)를 옥상에서 밀었던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운동화를 어디서 났는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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