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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의 조건’ 특히 이 드라마는 출연진들 전원이...

2019-08-04 13: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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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8월 5일과 6일 밤 10시에 방송된 ‘17세의 조건’은 ‘애도 어른도 아닌’ 17세 청소년들이 던지는 물음 ‘어른이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드라마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 주인공들의 성장통을 다룬 이 작품은 마치 영화처럼 제작되어 단편드라마라는 타이틀로 방송된다.


‘17세의 조건’은 SBS 조영민감독과 2018년 SBS 극본공모에 당선된 류보리 작가와 만나서 시작된 드라마다.


이들은 만 17세에 주민등록증이 발급됨을 감안, 이때부터 이들을 어른으로 판단하게 되는 기준이 맞는지에 대한 물음과 더불어 실제로 어른은 언제 되는지, 이어 어른이 된다는 건 무슨 의미인가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나눴다.


그리고는 이를 감성적으로 풀어갔고, 고등학생인 주인공의 시점에서 어른들의 모습을 담는 노력도 빼놓지 않았다.


특히, 이 드라마는 출연진들 전원이 우정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민재모인 정경역과 서연모 이해영역에 각각 서정연과 이항나가 캐스팅되었으며, 민재친구 강기현역과 서현 친구 전유리역에는 각각 백승환과 박세현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17세의 조건’은 주인공이 고등학생이라는 설정에 따라 주로 노원구의 한 고등학교와 서울일대에서 이야기가 펼쳐지며 이외에도 일산, 어린이대공원과 공항철도를 포함한 각 지하철역 일대, 대구에서도 촬영이 진행되었다.


4월에 시작된 촬영은 5월에 모두 종료되어 이제 방송을 앞두고 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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