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가인과 붐은 지난 방송 광주광역시에서의 열기 가득했던 릴레이 콘서트를 끝마치고, 두 번째 뽕밭으로 서울을 택했다.
눈시울을 붉힌 것도 잠시, 송가인과 붐은 한 평 남짓한 가게 안을 가득 채운 눈부시게 화려한 액세서리들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급기야 액세서리를 주렁주렁 착용해 폭소를 자아냈다.
붐은 송가인 옆을 지키는 든든한 붐오빠에서 럭셔리한 ‘붐사모’로 변신하며 예능 장인다운 재치를 발휘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해 현장을 뛰어넘어 안방극장에도 관심과 열기가 이어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며 “두 번째 뽕밭 서울에서는 더욱더 감동적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줄어든 손님에 시름하는 고속터미널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 노래를 불러주며 이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 요정'의 면모로 현장을 들뜨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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