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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헤이즈는 사람 성격이 확 변하지...

2019-08-02 20:30:10

한끼줍쇼
한끼줍쇼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31일 방송된JTBC 예능 '한끼줍쇼'에는 배우 정보석과 김현숙이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서 한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 등장한 정보석과 김현숙은 한 드라마에서 티격태격 ‘앙숙케미’로 찰떡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정보석은 ‘꽃중년’ 대표 배우로 극의 중심을 잡는 무게감 있는 배역을 주로 맡아왔다.


김현숙은 정보석과 함께 드라마를 찍으며 의외의 매력에 깜짝 놀랐던 경험을 고백했다.


정보석은 “인생 자체가 B급”이라며 “내면과 비주얼이 일치가 안 돼서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헤이즈는 “말을 잘하는 것 보다 표현을 못하는 게 보이는데 글로라도 표현해주는 사람이 좋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말을 잘하면 어디서나 다른 여자들 앞에서도 잘 할 것 아니냐”라며 “소심한 남자가 좋다. 시간이 지나면 제 앞에선 말을 잘 하지 않겠나”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헤이즈는 “사람 성격이 확 변하지 않더라”라는 반론에 “그럼 다시 생각해보겠다”라고 태세 전환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정보석은 이날 '손녀바보'의 면모를 과시하며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강호동이 "(정보석이) 할아버지가 됐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고 말하자, 정보석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선물이 손녀"라고 답하며 손녀에 대한 사랑을 내비쳤다.


손녀와 함께 살고 있다고 밝힌 정보석은 "손녀 키에 맞춰서 가구들을 전부 고무로 감싼다"라며 녹화 내내 '손녀 바보'의 면모를 숨김없이 드러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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