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요일(8월1일) 방송된 케이비에스 ‘생생정보통 맛집오늘’에서는 한우국밥 식당에 대해 다루었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는 한우국밥을 3,900원 판매하고 있었다.
해당 식당을 찾은 이들은 “이런 가격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놀랍다.”, “어디 가서 한우를 이 가격에 먹을 수 있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인장은 싸게 파는 까닭에 대해 “손님이 없는 것보다 있는 게 좋지 않냐. 그래서 싸게 판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일부 손님들은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 보니까 정말 한우가 맞는 건지 의심스럽다”, “워낙 저렴하다보니 질이 떨어지지 재료를 사용할 것 같다.”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제작진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한우국밥 식당 주인장을 향해 “국밥에 어떤 재료를 사용하느냐?”고 물었다.
주인장은 “사골은 한우 사골이 맞다.”라며 도축검사증명서 등 한우임을 확인시켜 준 뒤 “대량구매를 하니까 시중보다 약 50% 정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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