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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제일예쁜내딸’ 박선자 김해숙 분 은 김우진...

2019-07-31 02: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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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전인숙(최명길 분)이 한태주(홍종현 분)에게 강미리(김소연 분)에게 상처 주지 말라고 제안했다.


방송에서 태주(홍종현)은 인숙(최명길)의 친딸을 찾기 위해서 사방으로 찾게 됐다.


전인숙은 "그러니 너가 알고 있다는 걸 그 아이는 몰랐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너 그거 아니? 난 널 키우기 위해 내 딸을 버렸고 내 딸은 너하고 결혼하기 위해 날 버렸다. 우리 모녀 사이는 이미 망신창이야. 그래도 난 어미니까 이제와서 그래도 난 어미니까 너 내 딸한테 상처주지마. 상처주면 나야말로 너 용서하지 않을 거야"라며 강미리를 지키려 했다.


박선자(김해숙 분)은 김우진(기태영 분)이 이혼남이라는 사실때문에 더욱 더 반대했다.


강미혜(김하경 분)은 "나 엄마 새끼 안하겠다"며 "호적에서 파달라"고 철없는 소리를 했다.


최명길은 “나는 네가 끝까지 몰랐으면 했다. 하지만 네가 맨 처음 알게 되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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