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중 이동국은 ‘슛돌이가 돌아왔다’라는 제목의 프로젝트로 제2의 이강인 찾기에 나선다.
시안이를 비롯한 대한민국 전설의 스포츠 스타 2세들이 총출동해 좌충우돌 축구 훈련을 보여줬다.
2007년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7세에 일찌감치 축구 신동으로서 재능을 발견한 이강인 선수처럼 미래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갈 ‘제2의 이강인’을 찾기 위한 시도다.
'꾹감독' 이동국의 뜻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전북 현대의 부주장 이용도 '용코치'로 합류했다.
이동국의 별명을 따라 '라이언킹 FC'라는 이름을 갖게 된 신생팀의 면접 현장에는 시안이뿐만 아니라 스포츠 스타 2세들이 대거 참석했다고. 6세에서 8세로 구성된 아이들은 면접 때부터 남다른 끼와 운동실력을 발산했다.
이동국의 ‘슛돌이가 돌아왔다’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축구로 뭉친 시안이와 ‘라이언킹 FC’ 선수들의 귀여운 면접과 훈련은 어떤 웃음을 선사할까. 이 모든 것이 밝혀질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88회는 28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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