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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기간제’ 그런가 하면 천명고 학생들 사이의...

2019-07-30 03:07:05

OCN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OCN방송캡처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25일 방송한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4화에서는 기강제(윤균상 분)가 정수아(정다은 분)에 대한 악성 루머의 진원지인 ‘천명고 어둠의 대나무숲(이하 ‘어대숲’)’ 운영자가 나예리(김명지 분)임을 밝혀내 시청자들을 짜릿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천명고 학생들 사이의 기묘한 관계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천명고 언터쳐블 4인방 중 법수저 이기훈(최규진 분)과 천명고 문제아 손준재(신재휘 분)는 학교 옥상 사용권한으로 얽힌 ‘상하관계’였다.


2주에 한번 스펙 조정 회의가 열리는 동아리실 ‘베리타스’에 대한 경호를 하는 것과 약간의 상납금을 조건으로 이기훈이 손준재에게 옥상을 사용하도록 허가했다.


손준재는 계약과는 별 건으로 옥상을 사용하고 싶다며 기존 상납금의 두 배를 건넸다.


이기훈은 상납금을 받는 이유가 푼돈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상하관계’ 정립을 위해서라고 밝혀 손준재에게 치욕을 안겼다.


소현을 당황스럽게 한 사건이 있었으니 어대숲(천명고 어둠의 대나무 숲)에 소현과 강제(윤균상)를 악의적으로 합성한 낯뜨거운 사진이 올라와 소현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가 처음으로 교사 생활에 위기를 맞게 된 것.


믿었던 학생들로 인해 곤욕을 치르게 된 소현이 과연 어떤 심경 변화를 겪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하였다.


천명고 4인방의 관계 역시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하는 듯 했다.


정수아와 김한수(장동주 분)가 회자되는 순간 모두 날이 선 반응을 쏟아냈다.


그중 나예리는 “김한수는 너랑 같은 급이라서 질투했어?”라고 한 후 “스폰이나 하는 정수아 스토킹한 건 너잖아”라며 이기훈의 신경을 긁었다.


“애들이 네가 한 짓 다 알게 될까 봐 겁나?”라며 비아냥대는 나예리에게 이기훈은 “같이 알게 되겠지 네가 한 짓까지. 그럼 넌 영영 데뷔 못 할거고”라고 살벌한 경고를 해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기강제의 추적이 진행되는 가운데, 진짜 정수아 스토커가 이기훈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이기훈은 로펌서 ‘김한수 사건’ 자료를 본 후 김한수 담당 변호사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암실에서 정수아의 사진을 보던 이기훈은 “제법이네. 누군지 몰라도”라고 말하며 김한수 사건에 증거로 제시된 정수아의 루프탑 사진을 차가운 눈으로 응시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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