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방송된 Mnet ‘더콜2’에서는 딘딘이 출연했다.
러브콜 스테이지. ‘첫 소절부터 마음을 훔치는 여심루팡’이 가장 먼저 무대에 올랐다.
임재범의 ‘낙인’을 선곡, 허스키하면서도 시원한 목소리로 뮤직 패밀리의 귀를 사로잡은 주인공은 황치열이었다.
시즌1에 이어 다시 한 번 등장한 그는 “꼭 필요한 인재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존재감을 예고했지만 아쉽게도 러브콜이 연결되지 않아 프리존으로 향했다.
최고 시청률 2.4%(닐슨 유료 플랫폼 기준/ Mnet, tvN 합산)를 기록한 주인공은 김필이었다.
김필은 윤민수, 치타, 소유 아닌 윤종신을 선택해 '최강 뮤직' 패밀리를 예고했다.
“날 절대 모를 것이다. 똑바로 서 있기만 해도 모를 것이다. 역사상 최고 반전이 아닐까 생각 한다”고 전했다.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던 반가운 얼굴도 등장했다.
황홀한 목소리로 마음을 흔들었지만 정체를 예측하기 어려웠던 ‘짐승미 뿜뿜 마성의 보이스’가 김필이었던 것.
베스트 콜라보 패밀리로 선정된 윤민수와 치타는 유독 높은 관심을 보이며 확신에 찬 첫 콜을 울렸고, 소유 역시 “사랑합니다”라고 애정을 전하며 러브콜을 보냈다.
김필은 이 러브콜들을 뒤로 한 채 윤종신을 선택해 ‘최강 음색’ 뮤직 패밀리의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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