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DC는 원인 불명 산재로 인해 ‘더 베이커’ 조사를 시작했다.
더 베이커는 갑질 오너가 운영하고 있던 빵집이었다.
금주 방송에서 박혜미 역으로 분해 첫 등장한 배누리는 하랑과 행복한 한때를 보내던 혜미의 모습과 하랑을 잃은 후 슬픔에 빠진 혜미의 모습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며 극적인 전개에 힘을 보탰다.
힘든 사회생활 속에서 서로에게 힘과 의지가 되어주던 친구를 잃은 아픔을 애절한 눈물 연기 속에 담아내며 극의 현실감과 깊이를 더했다.
그에게는 따뜻한 심장도 함께 있었다.
유학 간 아들을 위해 천식임에도 힘들게 일하는 직원을 보며 과거 자신을 위해 열심히 일하다 산업재해로 사망한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항상 밝기만 했던 허민기의 진심 어린 눈물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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