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여자친구는 싱가포르 The Star Performing Arts Center에서 '2019 GFRIEND ASIA TOUR in SINGAPORE'를 개최하고, 2천여 명의 현지 팬들과 만났다.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오프닝을 연 여자친구는 'LIFE IS A PARTY', 'Vacation'을 불러 초반부터 현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귀를 기울이면'과 '바람 바람 바람' 무대를 통해 맑은 하늘과 저녁노을, 밤과 별 등 시간대를 활용한 세트 변화로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또 여자친구는 데뷔 전 그룹명 후보였던 '허그허그'와 '세계평화'의 유닛 무대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여자친구는 27일 태국 방콕, 8월 3일 홍콩,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8월 25일 필리핀 마닐라, 8월 31일 대만, 11월 17일 일본 요코하마 등 6개 지역 아시아 투어 ‘GO GO GFRIEND!’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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