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TV뉴스 전석훈 기자] 방송인 정두언이 급작스럽게 대중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는 그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한 것에 기인한다고 하겠다.
이를 반영하듯 현재 대형포털 서치리스트 상단에 정두언의 이름이 장악을 하고 있다.

정두언은 십육 일 오후 집 근처 산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수사기관은 그의 결단으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정두언은 그제 오후 그리고 사건이 발생한 당일 아침에도 시사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랬던 그가 이런 갑작스러운 변고 소식을 전하자 많은 이들이 고개를 갸우뚱거리고 있는 상황이다.
대중들은 그의 사망원인에 대해 궁금함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대해 현재 언론에서는 그가 예전부터 우울증을 겪어 왔음을 지적하고 있다.

한편, 정두언은 어제 오후 엠비씨 라디오 ‘이승원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 출연, 현재 일본과의 무역갈등에 대해 청취자들이 “강하게 나가야 한다” 등의 문자를 보내자 우리가 취할 자세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을 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가 중국 사드 때를 생각해보면 사드보복이 나오니까 우리가 3불 정책을 얘기했습니다. 그러니까 사드 추가배치 하지 않겠다, 미국 NPT 체제에 가입하지 않겠다, 그 다음에 한미일 동맹에 우리가 참여하지 않겠다, 이렇게 사실 굽히고 들어간 거죠. 그러니까 우리가 너무 피해가 크니까 그렇게 한 건데 저는 이제 자기 감정대로 하면 얼마든지 강하게 대응하고 싶겠죠. 우리 힘을 생각할 때 현실적으로 실리를 따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말 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러니까 감정대로 하면 무슨 일을 못하겠어요. 그게 돌아올 피해를 생각하면 쉽게 말해서 마주치고 달려오면 우리는 승용차고 저쪽은 트럭입니다. 피해가 어디가 크겠어요. 피해는 우리가 크거든요. 그럼 국민들한테 피해가 가는 겁니다. 그래서 점점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죠”라고 신중하자는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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