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TV뉴스 이민서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인물관계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화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드라마다.
김종창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조정선 작가의 극본으로 100회분 방송이다. 김해숙, 유선, 김소연, 홍종현, 최명길 등 뛰어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인물관계도에서는 국민엄마 박선자를 필두로 강미선, 강미리, 강미혜 세 자매를 중심으로 극이 펼쳐진다. 첫째달 워킹맘 강미선은 육아와 일을 함께 하는 워킹맘의 애환을 말하며 공감을 사고 있다.

박선자는 고난스런 며느리 3종 세트를 다 갖춘 한국엄마로, 세 딸들에게 자신과 같은 인생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억척스럽게 살고 있다. 김소연은 둘째 딸 강미리 역을 맡았는데 이 악물고 죽자살자 노력하는 노력파로, 성공을 위해 거침없는 인생을 살아 간다.
최명길이 맡은 전인숙 역은 젊은시절 아나운서로 활약해 지금은 대기업 대표다. 강미리의 친 엄마이기도 하다. 첫 남편과 사별 후 딸을 큰 집에 맡겼다. 재혼을 했으나, 재혼한 두 번째 남편마저도 사망해 홀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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