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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뉴스] 교비로 단란주점...고려대 회계비리 적발

2019-05-10 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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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TV뉴스 최민영 기자] 고려대학교와학교법인이 교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사실이 교육부 감사 결과 드러났다.

교육부는 지난해 6~7월 진행한 고려대와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회계 부분 감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고려대 교직원 3명은 전임 비서실장에게 500만 원짜리 황금 열쇠를선물하면서, 개인 카드로 구매하고 영수증을 허위 처리해 교비 회계로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려대 의료원은 퇴직자 27명에게 순금 30돈씩을 기념품으로 주면서구매 대금 1억 5천2백여만원을 역시 교비 회계로 집행하기도 했다.

또 고려대 산하 부속병원 교직원들이 유흥주점과 단란주점에서 22차례 걸쳐 법인카드 6백여만 원을 결제한 사실도 밝혀졌다.
고려대가 교육부 회계 감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사립학교 비리를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최민영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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