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영된 SBS ‘생방송투데이’에서는 인생분식 코너에서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은하분식이 소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렸다.
41년 동안 운영한 은하분식의 인기 메뉴는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쫄면이 빠지지 않았다.
은하분식을 자주 찾은 단골 고객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이곳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은하분식의 사장님은 쫄면 한 그릇을 팔면 5백 원이 남지만, 그럼에도 가격을 올리거나 양을 줄일 생각은 없다고 단호한 소신을 드러냈다.
여기에 다시마를 끓은 물에 딸이 직접 만든 매실청을 듬뿍 넣으면 매콤 달콤한 양념장이 완성된다며 특급 비법도 전수했다.
한편, 이날 SBS ‘생방송투데이’ 인색분식 코너에서 공개된 은하분식은 쫄면 이외도 라면류와 국수, 비빔밥, 볶음밥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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