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TV뉴스 이민서 기자] TV조선 ‘미스트롯’의 결승 투표 결과가 끝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TV조선 ‘미스트롯’은 매회 벌어지는 참가자들의 무대를 두고 직접 투표를 받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 경연 프로그램과 다르게 녹화방송으로 진행되는 것이 차별화된 부분이다.
또한 트로트라는 장르로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중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2월 28일부터 시작된 ‘미스트롯’은 25일 방영분과 내달 2일분을 끝으로 종영된다. 이후 준결승 참가자 12명은 전국 투어를 나선다.

아직 결승까지 시간이 남은 가운데 이미 마지막 녹화는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생방송이 아닌 녹화방송으로 진행된 탓에 ‘스포주의’가 내려졌다. 청중평가단의 투표로 최후의 승자가 가려진 가운데 최종 우승자에 관심이 높아지는 중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미스트롯 경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결승 투표 결과에 관한 스포가 퍼질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미스트롯’에 출연한 숙행은 이날 전국 투어 콘서트 제작발표회에서 “녹화 방송이었지만 생방송처럼 진행했다”며 “청중평가단 분들이 오셔서 직접 보고 투표해주셨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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