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TV뉴스 이민서 기자] 가수 박지윤과 결혼한 조수용이 화제다.

22일 스포티비뉴스는 가수 박지윤과 카카오 공동대표이사 조수용이 지난 3월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7년 한 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조수용 대표와 박지윤의 결혼 소식에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조수용 대표는 1999년 서울대 대학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후 프리챌에 입사했다. 2001년 프리챌에서 사이트 중간에 배너 광고를 넣는 아이디어를 고안해 냈다.

이후 네이버 검색창도 디자인했다. 그러던 중 지난 2010년 NHN을 떠나 브랜드 전문회사 JOH를 설립해 모두를 놀라케 했다.
이에 대해 그는 한국경제와 인터뷰에서 “네이버를 나온다고 할 때 신기해 했다”며 “네이버 임원이라는 자리는 업계 직장인들에게 인생의 목표일수 있는 자리다. 네이버를 사랑했지만 인터넷상이라는 제약이 있었고 다른 분야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꿈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수용과 박지윤은 그가 발간하는 월간 ‘매거진 B’의 팟캐스트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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