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TV뉴스 이민서 기자] 이영지가 ‘고등래퍼3’의 최종 우승자가 됐다.

12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서는 우원재와 함께 파이널무대에 오른 이영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이 무대에 오르자마자 관객석에서 큰 함성이 터져 나왔다. 특히 이영지는 특유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그루브와 발성으로 방송 내내 화제를 모았다.

우원재 역시 그에 대한 코드쿤스트의 애정이 남다르다며, 파이널 무대 피쳐링에 대해 ‘잘 해야 될텐데’라며 부담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무대에 오르자마자 점수는 순식간에 200표를 넘어섰다.

이에 이영지의 ‘고등래퍼3’ 우승을 두고 상반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일부 팬들은 그의 발전가능성에 놀라워하며 축하를 전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우원재의 인기에 힘입어 우승을 하게 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이날 ‘고등래퍼3’의 준우승은 강민수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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