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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어린이 테마파크 명칭 '대왕별 아이누리'로 낙점

2018-04-16 13:15:00

대왕별 아이누리 조감도(사진=울산시)이미지 확대보기
대왕별 아이누리 조감도(사진=울산시)
[키즈TV뉴스 장길태 기자] 울산시가 16일 동구 대왕암공원에 건립 중인 '울산시 어린이테마파크' 이름을 '대왕별 아이누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왕별 아이누리는 '대왕암의 대왕(大王)별처럼 반짝이는 아이들의 세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7일부터 20일 2주간 시민참여 공모를 통해 접수받은 514개의 명칭 중 5개 후보작을 선정했다. 이후 시민참여 선호도 조사(2,820명),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우수작(4개)은 선호도에 따라 소정의 상품권을 시상한다.

'대왕별 아이누리' 사업은 총 114억 9,500만원이 투입돼 동구 등대로 80-163 일원 부지 2만 1,000㎡, 연면적 2,040㎡,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4월 말 준공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가변형 이벤트홀, VR체험관, 창작놀이시설 등의 실내놀이 공간과 모래놀이터, 점토놀이터, 수로놀이터, 스파이더네트, 경사놀이터, 언덕미끄럼틀, 숲속공작소 등의 외부 체험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이후 어린이상상단을 모집해 어린이들의 자문을 구하는 등 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7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장길태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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