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 열린 이번 과학체험 교실에서는 ‘청소로봇’과 ‘자율주행차’를 주제로 스토리텔링 방식의 강의와 실험키트 만들기, 퀴즈 맞추기 등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직접 ‘청소로봇’과 ‘자율주행차’를 만들고 실험하기도 했다.
어린이 과학체험 교실은 LG이노텍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방과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이다. LG이노텍은 기초과학 뿐만 아니라 무선통신,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 LED), 열전 반도체 등 최신 기술과 관련된 강의와 실험 교실을 운영한다. LG이노텍 석∙박사 연구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
LG이노텍은 지난해 서울 강북구, 동작구 2개소에서 총 8회 열었던 과학체험 교실을 올해는 광주,구미, 안산, 파주, 청주, 오산 등 전국 8개 지역에 걸쳐 총 48회 개최했다. 과학체험 교실에는 LG이노텍 석∙박사 연구원 50여명이 강사로 나섰으며, 참여 학생은 160여명에 이른다
이밖에 LG이노텍의 전국 8개 사업장은 ‘방과후 아카데미’를 대상으로 학습도서를 제공하고 독서토론 수업을 개설하며 학습 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김태운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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