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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입양 인식개선' 전시·강연 진행

2018-07-16 11:04:00

[키즈TV뉴스 김태운 기자] 서울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8월 12일까지 입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입양동화 <가족이 되었어요> 전시, ‘임정진 작가와의 만남’, ‘입양 톡톡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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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도서관)

입양동화 <가족이 되었어요> 원화는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 전시한다. 7월 17일부터 8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가족이 되었어요>는 2017년에 중앙입양원이 출간한 동화다. 책 속 주인공들이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원하는 가족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입양에 대해 알려준다.

7월 27일에는 ‘임정진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한다. 임정진 작가는 <가족이 되었어요>를 쓴 작가로, 기획·제작 과정, 도서에 담긴 의미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입양 톡톡 콘서트’는 7월 24일 1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입양 부모와 함께 ‘입양’에 대한 고민, 궁금한 점을 나누는 자리다. 입양 절차나 상담을 진행하는 예비 부모님들, 입양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임정진 작가와의 만남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입양 톡톡 콘서트는 중앙입양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많은 시민이 ‘입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운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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