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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경기도의원, "공무직 처우개선, 더 이상 미뤄선 안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6월 18일 열린 제4차 상임위원회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노동국을 상대로 공무직의 임금·직무체계 개선 연구용역의 실효성과 행정의 책임 있는 이행 의지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김 부위원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단순한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공무직 처우개선이라는 실질적 변화를 위한 전제조건이어야 한다”라며, “그간 공무직 문제를 여러 차례 제기해 왔지만, 구체적인 진전이 없었기에 이번 용역이 진정성 있게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특히 김선영 부위원장은 “공무직 1호봉의 급여가 연 3천만 원 수준이며, 30년을 근무해도 월 35만 원 남짓 오른다”라고 말한 후, “이러한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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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 사실왜곡 기자 "작가에 불과" 날선 비판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이 사실왜곡과 가짜뉴스 남발하는 기자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17일, 전 의원은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소관 홍보담당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실을 왜곡하여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들에 대해 “기자는 ‘사실 보도’를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 라며, “기자윤리헌장과 편집강령을 망각한 채 정치적 편향이나 사실 왜곡을 일삼는 언론에 광고비를 계속 지급하는 것은 논리에 맞지 않다”고 강조하면서, 가짜뉴스, 왜곡 보도, 정치적 편향을 일삼는 기자들에게 행정과 의회가 눈치를 보며 광고비를 과도하게 편성하거나 집행하는 현실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전 의원은 홍보담당관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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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으로 생태계‧지역경제 함께 살릴 것”
충남도의회가 도내 우수 생태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하기 위한 ‘충청남도 생태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59회 정례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도내 다양한 생태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육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을 지원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현재 충남은 갯벌, 생태하천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생태관광 자원 간 연계가 미흡하고 관리의 일관성이 부족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본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생태관광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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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경기도의원, '4차산업혁명센터 예산 체계 재검토 및 광융합산업 지원 확대' 촉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은 17일 제384회 정례회 중 미래성장산업국 및 공공기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콘텐츠진흥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결산심사에서 실효성 중심의 예산 집행과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김철현 의원은 먼저 “경기도가 세계경제포험(WEF)와의 협력으로 설립된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에 대해 AI·스마트제조·기후변화 대응 등 미래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운영 중이나, 연 100만 달러에 달하는 연회비 납부에 따른 실질적인 성과가 도민과 기업에게 어떻게 돌아오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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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네덜란드 협력 리서치 과정으로 글로벌 농업 인재 양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학교장 송달용)에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과의 소통과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도교육청은 2024년에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사업을 위해 네덜란드 ‘아에레스(Aeres, 농업․생명과학 개발 교육․연구 기관 네트워크)’와 지속 가능한 농업교육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2025년 4월부터는 아에레스 대학 교수진과 협력해 네덜란드의 첨단․정밀 농업 기술을 실시간 쌍방향으로 배우는 ‘국제협력 리서치 과정(Global Joint Research Course)’을 운영 중이다. 국제협력 리서치 과정은 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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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격렬비열도 등 서해 도서지역 현장방문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이연희, 이하 농수해위)는 제359회 정례회 기간 중 서해 원거리 도서 지역 현장을 방문해 섬 지역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이번 현장 방문은 격렬비열도, 외연도, 호도, 원산도 등 충남 서해 원거리 4개 도서 지역의 실태를 직접 파악하고, 섬 발전방향과 충남 수산업의 미래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농수해위는 첫 방문지인 충남 최서단의 격렬비열도에서 불법어업 감시‧신고 체계와 항로 표지 점검, 해양환경 관측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특히 충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격렬비열도항 항만 개발 사업 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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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청권 주민, 충남 자연휴양림 이용료 감면" 위한 조례안 심의통과
충남도의회가 충남의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내 자연휴양림과 야영장 이용료 등의 감면 체계를 정비한다. 도의회는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자연휴양림 및 야영장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충청권 4개 시·도(충남‧충북‧대전‧세종) 간 관광시설 이용료 상호 감면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입장료 및 시설 사용료 감면 기준을 조례에 반영한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충청권 4개 시·도민은 충남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을 전액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숲속의 집과 산림휴양관 등 숙박시설 이용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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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개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공정한 평가 구현을 위한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 운영하는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은 평가의 전 과정을 표준화해 지원한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교사가 설계한 평가 기준과 평가 요소에 맞도록 학생 답안을 자동 채점하고, 피드백을 제공해준다는 점이 중요한 특징이다.평가시스템은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에 탑재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 성취기준 및 평가 요소에 기반한 인공지능(AI) 자동 채점 및 피드백 ▲학생 손 글씨 답안을 디지털 문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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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7월 4일까지 1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 조례안 등 안건 심사 ▲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의 건 ▲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6월 19일에 조례 및 기타 안건, 6월 20일~27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 6월 30~7월 1일까지 각 상임위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한다. 이어서 7월 2일~3일까지 예산결산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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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도교육청 결산 및 추경 예산 심사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부터 26일까지 경기도교육청 2024년 결산 및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道교육청 예결특위 강태형 위원장은 “道교육청 예결특위는 오늘부터 26일까지 경기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지난해의 교육청 재정사업이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제1회 추경예산안에 있어서는 편성의 적정성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세출결산액은 22조 5,783억 원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23조 640억 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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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초고층·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 실태점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일까지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재해예방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 점검은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 건축물 안에서의 재해 및 안전관리에 필요한 시책을 강구해 사고 발생으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관리주체와 입주민 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실태점검 대상은 총 10개소이다. 50층 이상 또는 높이가 200미터 이상 초고층 건축물 2개소와 11층 이상 또는 인원이 5,000명 이상인 건축물로 지하 통로가 지하 역사 또는 지하도 상가와 연결된 건축물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8개소이다. 시는 전문성 확보와 조사의 신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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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만들기 위한 빈틈없는 대응체계 구축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8일 재난상황실에서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여름철 재난안전대책을 집중 점검하며 ‘시민이 일상에서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빈틈없는 대응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하천 정비 및 수해방지계획 수립 ▲식중독 예방을 통한 식품안전관리 등 다양한 여름철 재난 대응 분야에 대한 구체적 대책이 점검됐다. 이 시장은 “기후변화 시대 여름철 자연재난은 어느 때보다 예측하기 어려운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한다”며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감염병 등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이 안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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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경제적 위기극복위한 ‘비상지역경제 상황실’ 가동
충남도가 경제회복을 위한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기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운영되는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고용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상황을 타개하고 정부 정책과 발맞춰 경제 회복을 꾀하고자 마련했다. 조직은 △총괄반 △지역경제 점검반 △일자리 점검반으로 구성했으며, 행정부지사를 총괄 단장으로 하고 도 기획조정실장과 도 산업경제실장이 각각 상황실장과 지역경제 상황반장을 맡았다. 총괄반은 반별 추진 상황 점검 및 분석, 신속 집행·소비 투자 실적 관리 등을 담당하며 지역경제 상황반장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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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 페스티벌’ 개최
천안시‘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 페스티벌’이 오는 20~21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역 12개 대학이 참여하는 청년연합축제‘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과 청년문화 콘텐츠인 ‘청년 맥썸 페스티벌’이 결합해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복합문화행사로 기획됐다. 천안시와 백석대, 단국대, 남서울대, 상명대, 나사렛대, 국립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백석문화대, 호서대, 연암대, 순천향대, 선문대 등 지역 12개 대학이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이번축제를 풍성하게 준비했으며 전국적인 장마 예보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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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안전한 학교문화를 위한 '학교안전강화 종합 대책' 발표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안전강화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18일 충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최동하 기획국장이 발표한 이번 대책은 단편적 대응을 넘어 ▲모두의 학교안전 문화 조성 ▲사전 예방 ▲조직기반 안전시스템 ▲사후 지원 ▲학교안전 지원체제 강화까지 단계별로 촘촘하게 종합적으로 설계되어, 전 과정을 포괄하는 전 주기적 대응체계를 중심으로 구성했다.먼저, 학교와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를 조성하여 부모가 자녀의 일상과 감정 변화를 되돌아보며, 학교와 협력하여 보호 활동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자녀 보호와 관심의 날'을 정했다. 아울러, 특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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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8개사업현장 사전점검 실시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가 6월 17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논의와 효과적인 감시·견제를 위해 실시한 사전전검은 시의원과 관련 부서장 등 약 35명이 함께 당진2동, 고대면, 석문면, 송악읍, 신평면, 송산면 등 총 8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 이날 김덕주 의원의 요구에 따라 송악중·고등학교 인근 지방도 619호선 도로 확포장 구간에 대한 통학 안전 확보 방안이 논의됐으며 이에 대해 당진시청 도로과에서는 해당 구간에 한국가스공사의 천연가스 배관 이설에만 약 12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들어, 충청남도건설본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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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훈 경기도의원 “AI 고독사 예방 시스템, 전면 재검토해야”
전석훈 경기도의원은 17일, AI국 결산 심사에서 현재 경기도가 운영 중인 ‘데이터를 활용한 고독사 예방 시스템’의 실효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시스템의 전면적인 재검토와 고도화를 촉구했다. 전석훈 의원은 이 자리에서 2023년부터 운영된 해당 시스템의 현황을 먼저 점검했다. AI국 보고에 따르면, 서비스 이용자는 2023년 1개 시군 500명에서 2024년 말 기준 4개 시군 929명으로 소폭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8개 시군 1,300명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석훈 의원은 “AI 고독사 예방 시스템이 전력이나 수도 사용량 같은 생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데, 실제 데이터 변동 값이 크지 않아 고독사 위험 여부를 판단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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